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에 나쁜 음식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들만 모아서 전해드리고 있는 직장인 블로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탈모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일상에서의 식생활이 탈모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할 탈모와 식생활과의 관계를 숙지하셔서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탈모는 털이 피부로부터 뿌리째 빠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탈모는 정상 탈모와 비정상 탈모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탈모의 주요 원인인 비정상적 탈모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탈모와 환경적 탈모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환경적 탈모는 신체질환, 스트레스, 모발 환경 등의 비교적 치료 가능한 형태의 탈모를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 급속 탈모의 유형으로 나타나며 원인이 개선되면 치료가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치료 후의 후유증도 비교적 적습니다. 유전적 탈모는 남성 호르몬과 모세포들의 유전적 코드가 반응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져 남성형 탈모라고도 불려지는 탈모를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 만성 탈모의 유형으로 나타나며 약물을 이용한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는 방법 외의 원인적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치료 자체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환경적 탈모는 신속하게 대처하면 후유증이 비교적 작은 형태의 완성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유전적 탈모는 만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탈모의 대부분은 불행하게도 만성 진행 형태의 남성 탈모이기에 탈모를 인식하는 시기도 진행 정도와 비례합니다. 즉 진행 자체가 만성적이기 때문에 탈모의 발견시기도 가시적인 상황이 되어서야 인식되는 것으로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남성형 탈모대머리를 유심히 관찰하면 두정부는 탈모하는데 옆머리와 뒷머리에는 머리카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보통이며, 또 머리카락은 빠져도 수염이나 가슴 털은 여전합니다. 남성형 탈모는 주로 유전적 소인과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발생합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 등의 외부환경적인 요인 등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 a환원효소에 의해 DHT로 변하게 됩니다. 효소가 우리 몸에서 기능을 발휘하려면 세포에 있는 수용체 외 결합을 해야 하는데 5-a환원효소의 수용체는 머리에 있는 모낭 주위에 많이 분포되어있어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두피에서 DHT로 변하게 됩니다. 이 DHT가 모발의 성장기, 즉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의 크기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성호르몬과 관련이 없는 털에는 눈썹, 속눈썹, 후두부, 팔꿈치 이하(전완부)의 팔, 무릎 이하의 다리가 있습니다. 음모의 아래쪽 삼각형, 겨드랑이 털, 기타 몸의 털은 저 농도의 남성 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고농도의 남성 호르몬은 수염, 가슴, 귀, 코 끝, 음모, 이마에서 정수리 부위에 영향을 주는데 호르몬의 분비가 많은 사람일수록 탈모 증상은 심각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남성형 탈모의 원인으로 혈액순환 부전, 잘못된 식생활, 지루,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등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습니다.

 

1. 동물의 간

소의 간은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아 탈모를 예방해 줍니다.

 

2. 당근

당근에 들어있는 카로틴은 우리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두피가 건조해짐을 막아 탈모 원인중의 하나인 건조성 두피를 막아줍니다.

 

3. 시금치

시금치는 옛날부터 강장보혈에 효과가 있는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사포닌과 질은 섬유소, 비타민A가 풍부해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해줍니다.

 

4. 구기자차

구기자 잎을 달여서 그 즙을 차대신 매일 마시면, 탈모의 원인인 비듬 및 신장의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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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열한 기름에 튀긴 음식(튀김 요리, 튀긴 치킨)

혈중 과산화 지질 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인체를 산화시킵니다.

 

2. 과도한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동물성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섭취량도 함께 증가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서양과 비교하면 아직 그 양은 미미하지만 이 두 가지 영양소의 섭취량 증가는 각종 폐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엇보다 비만과 성인병의 급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영양분의 섭취는 마땅히 절제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물질은 모발의 건강에도 결코 이롭지 않습니다.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섭취가 과잉되면 피지(皮脂)의 분비 이상을 유발하고 비듬 또한 증가시킵니다. 경제적 풍요로 인해 풍성해진 식탁 문화가 각종 성인병은 물론 탈모증까지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과다 섭취하거나 과잉 상태가 되면 두피(頭皮)에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결과 모근(毛根)의 활동을 저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듬이 많은 사람은 다음의 식품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비계가 많은 살코기, 소기름, 돼지기름, 초콜릿, 치즈, 당도가 높은 비스킷, 케이크, 음료수 등입니다.

 

3. 폭식과 과식

한 번에 집중된 폭식은 잉여된 열량을 만들어내고 이는 곧 지방으로 변화됩니다. 이렇게 되면 비듬이 생기고 비만증도 생깁니다. 또한 흡수되지 않은 것은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로 인해 내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 여파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모발의 생장 또한 불량하게 됩니다.

 

4. 오백 식품

백미, 백설탕, 흰 밀가루, 흰 소금, 조미료는 오백 식품이라 하며 가급적 우리 식탁에서 멀리 해야 합니다. 백미보다는 현미식을 백설탕보다는 벌꿀을, 정제된 흰 소금 대신에 검은색이 나는 천일염을 프라이팬에 가볍게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미료는 화학조미료 대신에 자연조미료(예: 멸치, 다시마)를 사용해야 합니다. 화학조미료는 그 자체가 독이랄 수 있으며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전부 조미료 범벅이랄 수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도 화학조미료를 배제한 요리를 습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밀가루 음식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쉽게 당분화하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음식(빵, 파스타 등)은 섭취되면서 곧바로 당분 형태로 흡수되므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비중적으로 너무 높게 섭취하는 것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서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밀가루는 섬유질과 영양이 모두 제거된 도정과 정제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밀가루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수입 밀가루는 농약과 화학 비료, 방부제와 살충제를 비롯하여 온갖 표백제와 밀가루 개량제 등이 첨가된 식품입니다.

 

6. 자극적인 너무 맵거나 짠 음식

현대인들의 하루 염분 섭취량은 대체로 15∼25g 정도 됩니다. 이 양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염분의 섭취량이 과다하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나트륨의 수분 보존 성질로 인하여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 결과 성인병이나 혈액순환에 각종 장애를 일으키게 되므로 탈모증 또한 발생된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금도 튼튼하고 건강한 모발의 적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몸의 수분을 줄이고 두발과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 기 때문입니다. 염분 섭취량이 과다하면 혈액 속의 염분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수분의 섭취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됩니다. 그 결과 신장에 과중한 부담을 주게 되면서 기능의 약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7. 커피, 담배

커피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카페인이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커피우유나 커피맛 아이스크림도 100그램당 카페인 24mg이 들어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콜라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무려 10배나 높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사실을 아는 부모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커피는 혈액부족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모발은 혈액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가장 나쁜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비타민의 부족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흡연은 체온을 떨어뜨려 모발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폐의 기능을 저하시켜 두피 건강에 백해무익합니다.

 

8. 가공식품 및 단 음식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마시는 사이다, 콜라 등의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과자, 빵, 라면, 햄 소시지 등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함부로 먹는 식생활에 대하여는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단맛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피부가 늘어지게 되어 머리카락이 빠져나옵니다. 흰 설탕은 몸속의 칼슘을 앗아가는 도둑이므로 신선한 혈액이 공급될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단 음식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속도를 가속화시킵니다.

 

9. 청량음료

청량음료에 첨가된 감미료는 탈모 현상을 유발합니다. 또 소화기관이 냉해지면 영양 흡수가 잘 되지 않고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발모 촉진을 위한 식품을 섭취해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콜라와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뼈가 약해져 골절상을 입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라에 많은 인 성분이 인체의 칼슘 흡수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10. 고소한 음식

남성호르몬을 미량 함유하고 있는 밀눈, 땅콩, 효모 등을 많이 섭취하면 모발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소한 음식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은 이러한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11. 인스턴트 음식

섬유질이 제거되고 화학성분의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해악은 새삼 거론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신장을 병들게 하여 피를 탁하게 하므로 모발에도 엄청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모발이 혈액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 피자, 라면,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는 두피 영양을 빼앗는 대표 식품입니다.

 

12. 늦은 밤의 야식

잠자기 전 밤참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 얼굴에 유지방의 분비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이것은 피지 분비의 이상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생활방식은 곧 비듬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밤참을 즐겨 먹는 사람이나 심야에 술을 마시며 도박을 하는 사람은 탈모의 길로 들어서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지금까지 탈모의 원인과 탈모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탈모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고생하고 계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과 민간요법에 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찾아오겠습니다.